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5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14년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중국(홈)-한국(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52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 팬들은 중국이 한국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2주차 예선라운드까지 4승2패로 브라질, 터키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3승3패로 7위에 랭크돼 있다. 중국은 세계랭킹 5위인 강호로, 한국과의 맞대결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반면,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은 이번 중국과의 경기가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에이스 김연경을 필두로 이재영 이효희 등 국내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다면 중국과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52회차 게임은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