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단 LIG손해보험 선수들이 15일 수원 매탄공원에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노인들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무료급식은 약 350여명이 점심식사를 했다. LIG선수들은 이날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눴다. 문용관 감독은 "봉사활동을 하면 할수록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할 필요성을 더욱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동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노력하는 LIG배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