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일 열리는 2013~2014시즌 V-리그 러시앤캐시-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18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현대캐피탈이 러시앤캐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홈팀 러시앤캐시는 시즌성적 9승17패(승점 30)로 6위에 위치해 있다. 올 시즌 '신생팀= 최하위'라는 틀을 깬 러시앤캐시는 현재 5위 LIG 자리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 또한 시즌 10승과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노리고 있는 상태로, 불과 4경기가 남았지만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반면 원정팀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와 정규리그 우승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하고 있다. 이번 러시앤캐시전은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 그리고 오는 9일 벌어지는 삼성화재와의 맞대결에서 역전을 노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이다. 올 시즌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현대캐피탈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18회차 게임은 6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