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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의 대들보' 김연경(25)이 모교 안산원곡중과 원곡고 후원식을 진행했다.
김연경은 "키가 작아 고민했던 중·고교 시절 김동렬 원곡고 감독님의 따뜻한 지도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 이 후원을 통해 후배들이 좋은 선수들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매나테크코리아 박용재 대표이사는 "김연경의 후원사로써 선수와 함께 스포츠 꿈나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김연경이 현재 섭취하고 있는 제품을 후배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운동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