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30일 2012~2013시즌 프로배구 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6.61%는 LIG-대한항공전에서 LIG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여자부 경기 GS칼텍스-흥국생명전에서는 GS칼텍스의 승리 예상(50.22%)이 흥국생명 승리 예상(49.79%)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대2 GS칼텍스 승리(27.04%),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43.66%)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대0, 3대1, 3대2와 원정팀 승리인 0대3, 1대3, 2대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11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