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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화 현대캐피탈 감독이 첫 경기 승리에 만족했다.
하 감독은 이날 3세트 도중 은퇴했던 '월드 리베로' 이 호를 투입했다. 2007년 이후 5년만의 투입이었다. 이에 대해 "한 점이 아쉬울 때 들어가서 수비에서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경험 측면에서 힘을 보태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에 대해서는 "아직 평가하기는 이르다. 본인이 적극성을 가지고 있는만큼 계속 투입한다면 좋은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천안=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