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재정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한편 이사회는 11개월째 공석인 총재 직무대행 선출을 열흘 뒤로 미뤘다. 현대캐피탈·대한항공(남자부), KGC인삼공사·흥국생명(여자부) 등 4개 구단 단장으로 이루어진 총재 추천위원회가 새 총재 직무대행 후보를 추대하면 연맹은 이사회를 다시 열어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또 런던올림픽에서 4강에 진출한 여자 배구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포상금 1억5천만원을 주기로 의결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