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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식스가 상무신협에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드림식스는 주전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약체 상무신협을 1시간14분 만에 격파했다. '특급 신인' 최홍석은 양팀 최다인 15득점을 기록했다. 센터 신영석도 송병일 세터와의 완벽에 가까운 호흡으로 10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상무신협은 김나운과 김진만이 각각 13득점과 11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불안한 조직력과 수비로 연패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성남=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