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구팬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꺾는다"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2-01-17 10:06 | 최종수정 2012-01-17 10:06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8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6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삼성화재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60.75%), 2세트(59.99%), 3세트(61.94%) 모두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43.06%), 2세트(37.39%), 3세트(40.28%) 모두 3~4점차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은 용병 수니아스를 앞세워 5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삼성화재를 상대로는 올 시즌 1승 2패로 열세다. 삼성화재는 세트마다 평균 10점씩을 책임지는 가빈의 활약으로 정규리그 선두를 순항 중이다"며 "상승세를 달리는 양 팀간 대결에서 가빈이라는 확실한 득점원을 보유한 삼성화재의 승리가 예상됐다"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