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드림식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3대0(25-22 25-15 25-20)으로 완파하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기업은행 박정아는 블로킹과 서브 득점을 각각 2점씩 올리는 등 18득점 했다. 외국인 공격수 쉐리사 리빙스톤을 이미 미국으로 돌려보낸 현대건설은 토종 선수만 기용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현대건설 황연주는 이날 백어택 5개를 터뜨려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통산 후위공격 800득점을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GS칼텍스에 3대0(25-13 25-20 25-18)으로 이겼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