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구팬 "삼성화재, 드림식스 제압한다"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1-11-22 10:38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3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드림식스-삼성화재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80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삼성화재의 승리를 전망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75.53%), 2세트(78.40%), 3세트(57.58%) 모두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38.39%), 2세트(43.96%), 3세트(33.28%) 모두 3~4점차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일 드림식스는 용병 오웬스가 예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고, 팀 전체 29개의 범실을 쏟아내는 등 난국에 빠지며 LIG에 패했다. 같은 날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 날 32득점을 올렸음에도 혼자 범실을 13개나 내며 득점효과를 반감시켰던 삼성화재 가빈의 집중력 회복 여부가 승부의 관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8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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