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LIG손배보험이 힘겹게 시즌 2승(5패)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용병 마틴의 공백이 컸다. 이날 용병 마틴(슬로바키아)이 국가대표 차출로 결장했다. 슬로바키아아배구협회는 런던올림픽 예선전을 앞두고 마틴을 차출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를 포함 세 경기를 마틴 없이 치르게 됐다.
대한항공은 김학민이 3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마틴을 대신한 장광균이 11득점에 그쳤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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