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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기업은행 흥국생명 꺾고 시즌 3승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11-17 19:39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꺾고 시즌 3승(3패)을 거뒀다.

기업은행은 17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시즌 NH농협 프로배구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1(19-25, 25-17, 29-27, 27-25)로 승리했다.

용병 알레시아가36득점, 박경낭이 16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용병 미아가 36득점, 나혜원이 17득점, 박성희가 15득점을 해줬지만 중요한 고비마다 범실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흥국생명(2승4패)은 2연패.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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