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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크라운 상금을 선수들 회식비로 사용하겠다."
한국 무대에 적응중이다. 그는 "동료들과 계속 얘기하고 있다. 아침과 저녁 식사 때나 미팅을 하면서 안되는 한국어로 대화를 하고 있다. 조금씩 친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틴은 한국 남자 배구의 수준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그는 "상무는 용병이 없는데도 조직력이 좋았다. 상무 뿐만 아니라 6팀 수준이 모두 좋다. 조직력과 수비력이 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성남=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