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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삼성화재-휠라코리아 선수용품후원계약 체결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1-07-15 11:29 | 최종수정 2011-07-15 11:29


프로배구 삼성화재블루팡스가 15일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세계적인 스포츠의류 업체인 휠라코리아(주)와 2011~2012시즌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종성 삼성화재 단장(왼쪽)과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휠라코리아와 2011~2011시즌 선수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서울 중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은 이종성 삼성화재 단장을 비롯해 신치용 감독, 고희진, 박철우,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 오봉균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휠라코리아는 향후 2년간 총 7억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삼성화재는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해 협약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휠라코리아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삼성화재의 경기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프로배구의 흥행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은 "한국배구 명문 삼성화재와 협약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창조적 경영, 무한 감동은 휠라의 경영 가치다. 삼성화재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려는 휠라는 삼성화재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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