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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봄날, '대한민국 플뢰레 에이스' 이광현(31·화성시청·세계 22위)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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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현은 7년 만의 동메달 직후 "남자 플뢰레가 한동안 침체기에 있었는데 바로 직전 대회(이집트 카이로월드컵)에서 윤정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페루 그랑프리에서 제가 또 한 번 메달을 획득하게 돼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펜싱협회와 SK텔레콤에 감사드리고, 고생하시는 차형우, 정명환, 오하나 코치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