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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년 우수 공공 체육시설' 10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2011년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체육시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편차를 고려한 전국 5개 권역(수도권·충청제주권·전라권·강원경북권·경남권)의 246개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심사를 통해 10개소(최우수상 5개소, 우수상 5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마장국민체육센터,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여수망마국민체육센터, 남구국민체육센터, 금정국민체육센터가 받았다.
우수상은 울주군국민체육센터, 김해서부문화센터,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월배국민체육센터, 서구국민체육센터에 돌아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시설에는 해외 선진 체육시설을 견학할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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