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유남규 2세' 유예린(16)이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 장상진)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예린 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유예린은 "와우매니지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노력해 2028 LA올림픽에 꼭 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유예린은 22일부터 스웨덴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LPGA 박인비, 유소연, 김아림, 이정은6, KLPGA 황유민, 최예림, 고지우, 유현주 등 17명의 프로골프 선수, 조재호, 강동궁, 다비드 마르티네스, 김가영, 이미래, 한지은 등 60여 명의 프로 당구 선수들의 소속사로, 동하계 아마추어 종목 유망주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 탁구 권혁, 리듬체조 손지인에 이어 '여자탁구 유망주' 유예린과 동행하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