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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체육회, 내달 5일 ‘2024년 연세체육인의 밤’ 개최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24-11-18 17:04


연세체육회(회장 이관식)는 12월5일(목) 오후6시30분 더채플앳청담에서 '2024년 연세체육인의 밤 - 2024 연세체육인 대상 시상식'을 갖고 한 해 동안 연세체육을 빛낸 동문에게 '김운용 체육인상','이성구 체육인상','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을 시상한다.

'김운용 체육인상'은 공로부문 시상으로 대한민국 및 연세대학교 체육발전에 공헌하신 분께 드리는 상으로 2023년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을 창단하고 2024년 4개대회 석권을 이루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해 우리나라 여자농구 발전에 기여한 이성헌(81입 체교) 서대문구청장이, '이성구 체육인상'은 지도자부문 시상으로 뛰어난 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수선수 지도 및 우수한 성과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한 지도자께 드리는 상으로 선수시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지난해까지 K3 화성FC 감독을 역임한 강철(89입 경영) K2 김포FC 강화실장이,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은 선수부문 시상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현역선수 중 지난 일년간 뛰어난 기량을 보인 선수께 드리는 상으로 역대 동계올림픽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24-25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상하고 2025년 2월 제9회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최민정(17입 스포츠응용산업) 선수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체육계 원로,연세체육인,운동부 재학생 등 연세체육인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한해를 보내며 연세체육인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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