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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는 2024년 10월 20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어반스테이 링 챔피언십 05의 링걸로 이루아와 최슬기가 확정됐다.
새로운 링걸로 발탁된 이루아는 레이싱 모델과 쇼호스트로 영화와 넷플릭스 드라마에서도 조연으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인물이다. 2022년 SUPER INFLUENCER AWARDS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그녀는 전통 궁중복 패션쇼와 K-Culture 한복 런웨이에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이루아는 링 위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어반스테이 링 챔피언십 05의 주요 이벤트는 밴텀급 초대 챔피언을 가리는 4강 토너먼트다. 김은성과 타케시 쿠니토의 메인 이벤트와 신유민 대 볼렛 자만베코프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승리하면 밴텀급 초대 챔피언의 타이틀전을 하게 된다.
또한, 어반스테이 JRCC 대한민국 인천 오픈은 아시아 최초의 케이지 주짓수 프로 대회로 남자 +76kg 12강 토너먼트가 열린다.
어반스테이 링 챔피언십 05 - 경인대항무도연기대회는 1933년 인천 애관극장에서 열린 권투와 유도의 이종 격투 대결을 재조명하며, 그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대회이다. 당시 대회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이번 대회는 그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MMA와 전통 격투 스포츠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전문 채널 IB SPORTS와 유튜브 링 챔피언십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티켓은 네이버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0월 10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