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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 회장은 2006년도에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19년간 농촌지도자 발전과 벼, 고추, 들깨 등을 재배하면서 6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유순 군 인력교육팀장은 "이번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지도자가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태수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것은 보은군의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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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