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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5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5일부터 6일 강서체육체육관에서 열린다.
전야제는 오는 5일 오후 5시 강서체육관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신대학교 태권도시범단,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공연,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6일 오전 9시부터는 강서체육관, 삼락화명생태공원, 부산종합실내테니스장 등에서 16개 종목에 동호인 선수 5천여명이 구·군 대항전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강서체육관 일원에는 '풋켓볼', '대형 젠가 게임',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 등 시민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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