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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 여성 파이터 박서영이 일본 원정 경기에서 2연승을 달성해 리그 우승을 눈 앞에 두게 됐다.
박서영은 지난 8월 3일 히라타 아야네에 이어 이번에 나리타 노에루까지 꺾으며 2연승을 거뒀다. 심판 모두가 박서영의 손을 들어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짧은 시합 텀으로 준비 기간 길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 얻어낸 값진 결과다.
이로써 박서영은 2연승으로 선두, 리그전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히야마 미키코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하면 아톰급 인피니티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한편 박서영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오는 10월 2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로 굽네 ROAD FC 070을 개최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굽네 ROAD FC 070 / 10월 27일 원주 치악체육관
[밴텀급 토너먼트 4강전 김수철 VS 김현우]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전 박시원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전 난딘에르덴 VS 카밀 마고메도프]
[밴텀급 토너먼트 4강전 양지용 VS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
[아톰급 타이틀전 박정은 VS 신유진]
[-65kg 계약체중 박형근 VS 쿠로이 카이세이]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굽네 ROAD FC 071 / 12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
◇굽네 ROAD FC 072 / 2025년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