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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유일의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휠체어 스나이퍼' 박진호(47·강릉시청)가 부상으로 약속됐던 5000만원 상당의 토요타 최신형 SUV차량을 받았다.
박진호는 지난 2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파트너인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마련한 '파리 패럴림픽 MVP 선수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차량전달식'에 참석해 차량을 받았다. 이날 토요타 분당 전시장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 행사에는 박진호를 비롯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및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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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활약한 최우수선수를 비롯하여 대회에 참가했던 모든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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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