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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9월말까지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정산 교육 진행

기사입력 2024-08-22 15:08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6일 재개관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앞에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주식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올림픽회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분산되어 있던 체육단체의 업무환경 개선과 시설 집적을 위해 총사업비 1천729억원을 들여 2015년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해왔다. 2023.12.6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가 22일부터 체육단체 재정 투명성 향상을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과 정산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회원종목단체, 지방체육회(시도·시군구체육회 및 종목단체), 스포츠클럽, 학교·직장운동부 등을 비롯한 전국 국고보조사업 관계자 1천명이다.

체육회는 9개 권역(대전·충남, 강원, 제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세종·충북, 광주·전남·전북, 서울)에서 9월 말까지 한 달간 교육을 이어간다.

교육 내용으로는 ▲ 부정수급 관련 현황(대한체육회 예산부) ▲ 부정수급 이해(한국재정정보원) ▲ 정산 관련 유의사항(회계법인) 등 보조금 집행·정산 관련 법령과 제도, 실무 등을 다룬다.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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