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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탁구의 미래' 오준성(18·미래에셋증권)이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일반부 남자단식 정상을 탈환했다.
한편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선 삼성생명의 귀화에이스 주천희(22)가 포스코인터내셔널 베테랑 양하은(30)을 3대0(11-6, 11-6, 11-6)으로 꺾고 우승했다. 세계랭킹 22위인 주천희 역시 2028년 LA올림픽을 앞두고 신유빈, 김나영 등과 대한민국 여자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는 19일 남녀 일반부 경기가 끝난 후 대학부, 중고등부 경기가 이어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