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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황인범의 복귀가 임박했다. 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직행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현재 페예노르트는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 대승 이후 챔피언스리그 16강 직행 가능성을 높인 상태다. 리그 페이즈 11위에 있는 페예노르트는 오는 30일 있을 릴과의 승부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개편된 UCL에서는 리그 페이즈 8위팀까지만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상대팀 릴도 12위로 페예노르트 바로 아래 순위에 위치해 있다. 양팀 모두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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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전에서 황인범이 복귀하지 못한다면 오는 2월 2일 있을 리그 경기 아약스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예정된 아약스와의 리그 경기 준비를 고려했을 때, 황인범이 다시 팀에 합류했다는 점은 큰 호재"라면서도 "황인범은 올해 들어 아직 공식 경기에서 뛰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감각이 부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