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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에서 광복 79주년을 기념하고 사이클 저변 확대를 위한 사이클 대회가 열린다.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국내 64개 팀 279명, 국외 10개 팀 22명, 장애인 8개 팀 17명 등 총 82개 팀 3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들은 남녀 일반부 및 남녀 18세 이하 부 등 총 4개 부로 나뉘어 12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관람은 원하는 사람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양양 그란폰도 자전거대회, 양양군 전국 BMX 대회,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를 잇달아 성공 개최한 군은 이번 대회 준비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수 안전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