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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랑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코리아하우스가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세계인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단체응원전도 대인기다. 27일 저녁부터 코리아하우스에서 단체 응원전이 열렸다. 약 500여명의 팬들이 몰렸다.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김우민의 동메달,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오상욱의 금메달 순간을 함께 모여서 응원했다. 파리 하늘에 '대~한민국' 함성이 가득했다.
그동안 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단 이틀만에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한국 문화를 제대로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역시 투자가 있는 곳에 성과가 따르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