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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월드클래스 혼합복식조'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조가 독일을 꺾고 파리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4게임 기세가 꺾인 독일조의 힘이 빠졌다. 임종훈-신유빈조가 4-0, 7-2, 8-4까지 앞서나갔다.
완벽한 승리와 함께 8강행을 확정 지은 후 신유빈이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8강에서 루마니아-호주의 승자와 4강행을 다툰다. 2012년 남자탁구 대표팀의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의 메달에 도전한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