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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발달장애 전문 박람회 '제3회 오티즘엑스포'에 참가해 발달장애 스포츠 홍보 및 선수 발굴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발달장애인 선수 및 아티스트, 비장애인 청소년 파트너와 성인 멘토로 이루어져 있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선수위원회도 함께 직접 운영에 나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이번 오티즘엑스포를 통해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스페셜올림픽코리아를 소개하고 발달장애 스포츠와 더불어 문화예술 활동 및 참여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는 8월 15개 종목에서 1400여 명의 국내 발달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하계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