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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발달장애 전문 박람회 '제3회 오티즘엑스포'에 참가해 발달장애 스포츠 홍보 및 선수 발굴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발달장애인 선수 및 아티스트, 비장애인 청소년 파트너와 성인 멘토로 이루어져 있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선수위원회도 함께 직접 운영에 나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이번 오티즘엑스포를 통해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스페셜올림픽코리아를 소개하고 발달장애 스포츠와 더불어 문화예술 활동 및 참여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는 8월 15개 종목에서 1400여 명의 국내 발달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하계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6일,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종합 스포츠 대회인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