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해외 전지훈련 기간 여러 차례 술을 마신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성인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해 임시 자격 정지 조치가 내려졌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해외 전지훈련도 공식 훈련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만큼 음주 금지 규정을 따라야 한다"며"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사실은 없다. 단순 음주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전했다.
빙상연맹은 우선 자체 조사를 통해 선수들의 국가대표 자격을 임시로 정지하는 한편, 훈련 기간 여자 선수들의 숙소에 방문한 남자 선수에 대해서도 국가대표 자격을 임시 정지시켰다.
피겨 국가대표팀은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사상 처음으로남녀 국가대표 총 10명이지난달 약 2주 동안 이탈리아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녀 1위를 차지한 차준환과 신지아는 개인 훈련 일정으로 참가하지 않았다.
유영, 피겨종합선수권 쇼트 2위...국가대표 복귀 '희망'
이해인, 4대륙 피겨 여자 싱글 2연패 도전...1일 쇼트 프로그램 출전
신지아, 3년 연속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 銀...개인 최고점 불구 시마다에 敗
'시즌 베스트' 이해인, 피겨 세계선수권 쇼트 3위…2년 연속 메달 '청신호'
'피겨 세계선수권 銅' 김채연, 김연아의 올댓스포츠와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