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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이 22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2024년 파리올림픽을 준비중인 '팀 코리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2의 장미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혜정 등 올림픽 대표들의 훈련이 한창인 역도장에서 유 장관과 장 차관은 큰 환영을 받았다. 유 장관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 차관과 함께 찾아왔다. 선수들이 장 차관에게 금메달 기운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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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은 "출전 선수가 많이 줄었고 성적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선수들이 파리에서 기적을 써줄 것으로 믿고 있다. 선수들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께 환희를 가져다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정부는 우리 국가대표선수단의 노력이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장 차관은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회가 끝났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50일 남짓 남은 기간 하루하루 본인이 해야할 것에만 집중하면 좋은 성적도 따라올 것"이라며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장재근 대한체육회 선수촌장은 "파리올림픽을 65일 앞두고 문체부에서 직접 선수촌을 찾아 우리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두달,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