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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45개국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올림픽(4체급)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 획득과 신인선수 발굴을 위한 국제 태권도 경기다.
황인홍 군수는 "내년 대회를 성공 개최해 태권도시 무주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반딧불축제를 비롯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경제 활성화 효과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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