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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9일 공단 체육관에서 휠체어 배드민턴팀 창단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향현 이사장은 휠체어 배드민턴팀 창단 1주년을 맞아 "국민체육진흥법상 공공기관의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의무에 따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최초로 창단한 공단 휠체어 배드민턴팀은 실업팀 운영의 모범사례"라면서 "공단 휠체어 배드민턴팀을 통해 앞으로 공공 부문 장애인 실업팀이 더 많이 창단돼 장애인 고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파리패럴림픽서도 우리 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안정된 환경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