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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학교체육진흥회(이사장 강은희)가 최근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에서 초등학교 1, 2학년 신체활동 관련 교과를 신설하도록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을 결정한 점에 관해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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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국교위는 지난 4월 26일 제29차 회의를 통해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음악, 미술이 합쳐진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신체활동을 분리해 통합교과(가칭 '건강과 안전')를 신설하고 기존 '즐거운 생활'은 음악과 미술 관련 교육 목표와 성취 기준을 강화하는 통합교과로 개정을 추진한다"고 의결한 바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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