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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의 초등학교 1~2학년 신체활동 관련 교과 신설로 국가교육과정을 수립·변경한다는 결정을 환영했다.
문체부는 이번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 결정을 계기로 학교체육을 더욱 활성화한다.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을 토대로 초등학교 1~2학년 발달과정을 고려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확대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향후 늘봄학교와도 연계해 늘봄학교 체육프로그램 내실화에도 적극 나선다.
국가교육과정 개정과 함께 초등교사의 체육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강화하고 체육 전담교사 확보 등 후속조치를 위해 교육부 등 관계부처·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