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의 결정은 대한민국이 OECD 신체활동 최하위국의 오명을 벗고 성장기 학생들의 균형적인 성장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
|
|
국교위가 교육 수용자인 '미래세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용단을 내렸고, 학부모, 학생, 체육계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
"이번 초등학교 1,2학년 체육교과 분리 결정을 통해 그동안 교육 선진국에 비해 간과되었던 체육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고, 학교체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초등 1,2학년 학생들이 체육수업을 통해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선수로서의 꿈을 꿀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교위의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신체활동 최하위국의 오명을 벗고 성장기 학생들이 균형적인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면서 "초등 1,2학년 통합체육 교과 신설 결정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지지한다"며 적극 환영의 뜻을 전했했다. 아래는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의 환영 성명서 전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초등 1·2학년 체육통합교과 신설 적극 지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 최하위 수준인 유·청소년 신체활동은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가교육정책 우선순위에서 배제되어왔다. 유·청소년기 체육은 아이들의 정서적, 인지적, 신체적, 사회적 발달, 균형적인 사고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위해 국가교육이 반드시 책임져야 할 부분이다.
아이들은 스포츠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배우고, 패배를 통한 도전, 승리를 통한 겸손을 체득하고 진취적인 사고를 함양하여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한다.
이번 초등학교 1,2학년 통합체육 교과 신설 결정이 그동안 교육 선진국에 비해 간과되었던 체육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학교체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
초등 1,2학년 학생들이 체육수업을 통해 평생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가지면서 이를 통해 선수의 꿈을 꿀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국가교육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신체활동 최하위국의 오명을 벗고 성장기 학생들이 균형적인 성장을 갖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임을 확신하며, 초등 1,2학년 통합체육 교과 신설 결정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지지하는 바이다.
2024년 4월 28일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