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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가 4월에 여러 행사를 연이어 개최, 생중계로 현장을 팬들에게 전한다.
여기에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시드를 배정받기 위한 경기들도 대기하고 있다. 스카우터 프로그램에 참가한 파이터들 중 굽네 ROAD FC 068에서 경기력이 뛰어난 파이터들이 8강 시드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시드 배정이 걸려 있기에 밴텀급과 라이트급의 파이터들이 칼을 갈고 경기를 준비했다.
ROAD FC 068 대회가 끝난 뒤 오는 29일 일본 최대 단체 라이진46에 선수들도 파견한다. '아시아 최강' 김수철(32·로드FC 원주)을 비롯해 '제주짱' 양지용(28·제주 팀더킹), '래퍼 파이터' 이정현(22·TEAM AOM)이 일본에 날아가 한일전을 치른다.
기자회견에서는 헤비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김태인, 세키노 타이세이는 물론, 챔피언들의 맞대결인 박시원과 하야시 요타에 토너먼트 시드를 노리는 파이터들까지 모여 대회를 앞둔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출정식에서는 김수철, 양지용, 이정현이 일본 원정에 로드FC 대표로 출전하는 소감과 여러 에피소드를 전한다.
로드FC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일 오후 1시부터 계체량, 기자회견, 출정식까지 생중계할 예정이다. 13일 진행되는 굽네 ROAD FC 068은 SPOTV,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