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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전영오픈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15일 저녁 열리는 8강전의 상대는 한유에(중국)로 세계랭킹 8위다. 안세영은 한유에와의 상대 전적에서 6승1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어 무난히 준결승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세영과 함께 한국은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혼합복식의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싱가포르조를 2대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