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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다이아MMA)의 2024년 토너먼트 시드 쟁탈전이 오는 4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박시원은 부상으로 인해 2023년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에 참전하지 못했지만, '로드FC 라이트급 4대 챔피언' 자격을 인정받아 2024년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시드에 확정됐다.
박시원은 토너먼트 시드를 획득한 상황에도 불구, 굽네 ROAD FC 068 출전을 선언했다. 또한 해당 경기에 시드를 걸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일본 단체 그라찬' 잠정 챔피언 하야시 '라이스' 요타는 5연승 중인 강자이다. 타격, 그라운드 모두 뛰어난 웰라운더로 화끈한 경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박시원을 꺾을 경우 토너먼트 시드를 획득하게 되기에 하야시 '라이스' 요타에게 이번 경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정 회장은 "하야시 '라이스' 요타는 일본 단체 그라찬의 잠정 챔피언이다. 5연승 중인 강자고 박시원 선수와 똑같이 사우스포다. 타격도 잘하고, 그라운드도 준수하다"고 하야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굽네 로드FC 068 메인 이벤트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로드FC 김태인짐)과 '코리안 킬러' 세키노 타이세이(23·FREE)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확정됐다. 빅매치들이 준비돼 있는 굽네 로드FC 068의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굽네 ROAD FC 068 / 4월 13일 장충체육관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70kg 라이트급 박시원 VS 하야시 '라이스' 요타]
◇2024 ROAD FC 아톰급 타이틀전
[박정은 VS T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