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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에서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연령대별 경기가 치러져 선수들이 갈고닦은 품새와 겨루기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장에서는 한반도 평화 공감 캐릭터인 풍이·진이가 그려진 포스터를 앞세워 태권도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를 염원하는 행사도 개최됐다.
이 시장은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태권도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올라 국제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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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