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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보이 배틀, '랜선'으로도 통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온라인 대회로 열렸다. 전 세계 64개국 600 여명의 댄서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솔로와 크루 배틀, 퍼포먼스 대회와 해외 유명 댄서 쇼케이스까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현장에 모이지 못했지만, 대신 한 곳에 모이기 어려운 해외 유명 심사위원과 크루 등이 대회에 참가해 의미를 빛냈다. 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는 심사위원들은 '이렇게 체계적으로 시스템이 잘 잡힌 온라인 심사는 처음'이었다는 호평을 내렸다.
김헌준 BBIC 대회장은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온라인상으로 모두가 하나 됐다. 즐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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