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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위해서 큰 선물을 2개나 준비할 모양이다.
마르무쉬가 지난 시즌부터 프랑크푸르트에서 두각을 나타냈기에 반짝 활약도 아니다. 이번 시즌 기록만 보면 월드 클래스급 활약인 마르무쉬다. 당연히 빅클럽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이 마르무쉬를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맨유도 등장했다. 윙어 자원에서 믿을 만한 선수가 없는 맨유는 마르무쉬를 데려와 공격진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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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공격진에 마르무쉬를 추가하고 수비진에는 또 다른 월드 클래스급 선수를 노리고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6일에도 "맨유는 새로운 레프트백을 찾고 있는 중이다. 아모림 감독이 제일 원하는 사안이다. 알폰소 데이비스를 제일 원하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다. 테오 에르난데스가 다른 선수들과 함께 목록에 올랐다. 테오를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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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울로 폰세카 AC밀란 감독과 불화설도 있었고, 밀란의 성적이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테오의 이적설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 추세다. 2025~2026시즌까지 AC밀란과 계약된 상태라 테오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충분히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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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움직일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여름에는 분명히 아모림 감독을 위해서 활발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