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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바둑TV가 어린이 바둑 프로그램 '내일은 바둑왕'을 오는 6일 첫 방송한다.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을 활용해 바알못(바둑을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10급 달성 프로젝트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해원 프로는"15급이 목표였던 두 어린이는 일주일 만에 이미 10급 후반대 기력을 갖췄다"며 목표를 10급으로 상향 조정할 정도로 남다른 목표의식과 승부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놀 시간에도 스스로 바둑앱을 붙들고 바둑에 몰입하게 되었다는 최민성, 이다니엘 어린이. 과연 두 어린이들은 4주 만에 10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과 한해원, 윤만두 멘토의 일대일 코칭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두 어린이들은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매주 대국을 통해 실력을 점검 받을 예정이다.
'내일은 바둑왕'은 오는 6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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