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쿄올림픽, 금메달 7개-10위 목표는 변함없다."
이기흥 회장이 최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선수, 지도자들의 사기 저하를 우려하며 "도쿄에서 금메달 5개, 1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 것과 관련, 신 촌장은 "겸손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겸손하게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우리는 메달을 많이 따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물론 도쿄올림픽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 강세 종목들에서 일본이 상당히 올라와 있다. 그러나 10위 목표는 변함없다. 금메달 7개를 예상한다"고 했다. 신 촌장은 "유도, 양궁, 태권도 등 우리 강세 종목에 한두 개를 더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빙상 지도자의 성폭행 의혹사건 등 일련의 사태 후 선수촌 선수와 지도자들의 사기가 상당히 저하됐었다. 최근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신 촌장은 "올해 초에 비해 지도자 사기도 많이 올라왔다. 해보자, 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여기 와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 지도자들에게는 올림픽과 메달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고 했다. "랭킹포인트를 얻어야 하는 종목들은 올림픽 출전권을 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수라면 누구나 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다. 부족함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
|
|
|
일본에서 프레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은 "일본에서 적응훈련을 잘하고 왔다. 다른 나라들의 실력도 많이 올라왔지만 최대한 집중해서 꼭 한국양궁의 목표를 이루겠다"며 금빛 목표를 또렷히 했다.
|
|
|
|
|
진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