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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힐레이션을 주최하는 T.A.P에서 대표 파이터로 박진우(26·T.A.P 복싱&레슬링)를 내세웠다.
박진우는 한동안 운동에 전념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여름부터 맹훈련에 돌입했다. 팀 동료 여승민과 꾸준히 구슬땀을 흘리며 첫 승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오태석은 당시 대회 하루 전날 경기 요청을 받아 최승우에 싸웠다. 당시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았기에 본 실력이 나오지 않았다. 박진우와의 경기에서 삼보의 무서움을 선보이며 KO승을 노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어나힐레이션 1'은 복싱&종합격투기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다. 6경기씩 교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종합격투기는 TFC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의 종합격투기 메인이벤트는 김두환(30·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과 안드레이 렌젠(28·러시아)의 라이트헤비급매치며, 복싱 메인이벤트는 이중경(30·T.A.P)과 사무엘 콜롬반(33·호주)의 OPBF 슈퍼웰터급 챔피언 결정전이다.
이밖에 카메룬 출신 난민 복서 이흑산(35·본명 압둘레이 아싼)도 출전할 예정이다.
◇어나힐레이션 1- 김두환 vs 렌젠
2019년 1월 19일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오후 3시 시작)
[라이트헤비급매치 김두환 vs 안드레이 렌젠
[페더급매치] 홍준영 vs 임병희
[라이트급매치] 박종헌 vs 김성현
[-68kg 계약체중매치] 박진우 vs 오태석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정유진 vs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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