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융복합 솔루션 기업 ㈜위피크가 스포츠산업 분야의 최고 권위인 스포츠산업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제13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하고,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스포츠와 정보기술(IT)이 융합된 신개념 테마파크, '스포츠몬스터'를 론칭, 스포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연 ㈜위피크가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피크는 2016년 9월 세상에 없던 스포츠 테마파크 '스포츠몬스터' 스타필드 하남 1호점을 첫 개장, 스포츠 산업계에게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하고, 즐겁고, 수준 높은 스포츠 시설에 대한 시장의 갈증을 해소하며, 2017년 8월 스타필드 고양 2호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매출누계 39억원, 누적 이용객수 18만7000명을 기록하며, 스포츠 이미지 고양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체부는 최우수상 선정 이유로 '2016년 대비 고용증가율 285%, 전체 직원 중 정규직 비율이 98.7%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명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포츠산업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서의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체육계. 학계, 언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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