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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찬우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에 합류했다.
김기홍 조직위 기획사무차장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우리 국민 모두에게 웃음을 선물해주는 대표 코미디언으로서, 즐거운 스포츠 응원문화가 자리 잡는 데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정찬우는 "평창올림픽이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희극 그룹 '나몰라 패밀리'로 잘 알려진 김태환, 슈퍼모델 김효진 등 연예계 후배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찬우는 위촉식 직후 치러진 평창올림픽 라이선스 스토어 오픈식 테이프 커팅 행사에도 참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