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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송민호가 부실복무 의혹에 이어 배우 박주현과의 열애설로 이틀 연속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에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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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불과 24시간 만에 갑자기 열애설이 튀어나오면서 네티즌들은 '물타기 아니냐'며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병역 문제를 열애로 덮으려는 거 아니냐', '열애는 관심없고 근무 문제는 확실히 조사하자'는 등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송민호 미운털 박혔냐'며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는 쪽도 있다. '청춘남녀가 사귀는 게 뭐가 문제냐', '예전 방송에서도 공황장애, 우울증 등으로 힘들었다고 했는데 치료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